[토요와이드] '역할론' 한동훈 "대구시민 존경"…이준석 창당 본격화

  • 6개월 전
[토요와이드] '역할론' 한동훈 "대구시민 존경"…이준석 창당 본격화


'중진 용퇴론'을 두고 신경전을 이어온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어제 회동을 통해 갈등 봉합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선 이재명 대표에 대한 험지 출마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두 분과 이외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 조현삼 변호사 어서 오세요.

어제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마주 앉았습니다. 40여 분 동안 진행된 만남에서 두 사람은 신뢰를 확인했다지만 미묘한 입장 차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 만남 어떻게 보셨습니까?

다만 혁신위의 '중진 용퇴 요구'나 인 위원장의 '대통령 측 신호' 발언을 둘러싼 언급은 없었다고 하는데요. 갈등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회동 이후 혁신위 회의에 강연자로 참석한 김무성 전 대표는 친윤 핵심들의 희생을 다시 재차 촉구했는데, 비슷한 시점 친윤 핵심 중 한 명인 이용 의원은 혁신위를 정면 비판하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지도부가 어떤 결단을 내릴까요?

이런 가운데 혁신위는 '모든 지역구 전략공천 원천 배제'와 '엄격한 컷오프기준 강화' 내용을 담은 4호 혁신안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실 출신 인사도 예외 없이 경쟁에 참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는데, 어떻게 평가하세요?

최근 한동훈 장관의 행보 하나하나가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엔 대구를 찾았습니다. 한 장관은 "통상적인 방문"이라고 밝혔지만 정치권에선 여러 해석이 나오는데요?

이런 가운데 이준석 전 대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정치적 성공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긁지 않은 복권 같은 존재"라며, "기대감을 갖고 지켜보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새로운 비명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이 출범한 가운데, 이재명 대표에게 내년 총선 불출마나 험지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성 팬덤과의 과감한 결별 요구도 내놨는데, 이 대표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까요?

이런 가운데 이낙연계 의원으로 꼽히는 윤영찬 의원이 '원칙과 상식'의 방향성에 대해 이낙연 전 대표가 수긍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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