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양계장서 불…닭 5만여 마리 폐사

  • 6개월 전
충남 홍성 양계장서 불…닭 5만여 마리 폐사

충청남도 홍성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5만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충남소방에 따르면 어제(8일) 저녁 6시 11분쯤 충남 홍성군 갈산면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양계장에 난방기구를 가동하던 중 먼지가 전선에 닿으며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화재로 닭 5만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2억 원대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충남소방서 #산란계 #양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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