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3일 뉴스센터13

  • 7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3일 뉴스센터13

■ 여 '메가시티' 구상 속도…야 "국면 전환용"

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 등 '메가시티 서울' 구상의 당위성을 연일 강조하는 가운데, 이를 다룰 당내 별도 특위도 다음 주쯤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면 전환용에 졸속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다양한 의견들을 경청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 이 "가자시티 포위 완료"…시가전도 본격화

지상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핵심 지역인 가자시티를 포위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와의 전투가 본격적인 시가전에 들어가면서, 가자지구의 인도주의 위기는 더 악화할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저리융자 4조 예산 반영…저금리 대출 대책"

윤석열 대통령이 소상공인들 부담을 덜기 위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바꾸는 지원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금리로 인한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저리 융자금 4조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럼피스킨병 75곳으로…백신 접종률 70% 근접

소 럼피스킨병 발병 농가가 밤사이 1곳 더 생겨나 모두 75곳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의심신고 농가 7곳에 대해선 정밀검사를 진행 중으로, 확진 농가는 더 늘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국의 소 백신 접종률은 70%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 北발사장서 한밤 불빛 관측…3차발사 준비 추정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장소인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야간 불빛이 관측되면서 3차 발사 준비 동향인지 주목됩니다. 미 항공우주국의 야간 위성 사진에 따르면 지난달 3차례 발사장 일대에서 불빛이 관측됐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발사 준비는 이미 완료됐다고 보고 있으며 임박했단 징후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