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클럽' 의혹 곽상도 전 의원 부자 불구속 기소
  • 6개월 전
'50억 클럽' 의혹 곽상도 전 의원 부자 불구속 기소

검찰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과 아들 병채씨 그리고 김만배씨에 대해서 범죄수익은닉법위반과 특가법상 뇌물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곽 전 의원 부자가 공모해 2021년 4월 김씨로부터 하나은행 컨소시엄 이탈 방지 청탁 알선 대가 등으로 약 25억원 상당을 수수하면서 화천대유 직원이던 병채씨의 성과급으로 가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곽 전 의원은 김씨와 공모해 2016년 남욱으로부터 형사사건 담당 검사에게 공소장 변경 등 관련 청탁 알선 대가 및 정치자금 명목으로 1억원을 받은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곽상도 #김만배 #검찰_기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