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인요한 "영남 스타 의원, 서울 등 험지 출마해야"

  • 7개월 전
[토요와이드] 인요한 "영남 스타 의원, 서울 등 험지 출마해야"


이번 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나와 있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 임명 이후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정치 현안에 대한 견해를 거침없이 밝히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에 연합뉴스TV에도 출연할 예정인데요. 특히 영남권 중진들을 내년 총선에 서울 등 험지에 출마하도록 독려하겠다는 의견이 눈에 띄는데, 이 부분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도 만나야 한다, 또 민주당을 향해서는 과거 김대중 정부처럼 포용 정치를 해야 한다, 대통령과 야당 대표를 향해서도 이런 의견을 밝혔는데요?

국민의힘 혁신위원들이 뜻을 모은 첫 혁신안은 '당내 화합을 위한 대사면'이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등의 징계 해제를 지도부에 건의하겠다는 건데, 이번 1호 혁신안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당 지도부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정작 당사자인 이 전 대표와 홍 시장은 비판하고 있습니다. 인요한 위원장은 이 전 대표 면담 의사도 밝혔는데,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까요?

내일 열리는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 추모대회에 윤 대통령 참석 여부를 놓고 여야 간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유가족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했고, 국민의힘은 참사를 정쟁화하지 말라는 입장인데요?

윤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한 데 이어 어제는 보수세가 강한 경북을 방문했습니다. 연이틀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는 해석인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재명 대표가 지명직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명직 최고위원에 친명계인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 정책위의장에는 비명계 3선인 이개호 의원 임명했습니다. 지도부는 지역 안배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는데 이번 인선,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특히 박정현 최고위원의 경우, 비명계 박영순 의원의 지역구인 대전 대덕구에서 총선 출마를 준비해온 탓에 일부 비명계는 '찍어내기' 의도가 깔린 것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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