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 주식 해킹돼 매각"…수사 의뢰

  • 7개월 전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 주식 해킹돼 매각"…수사 의뢰

에코프로가 이동채 전 회장의 개인정보를 누군가 해킹해 주식을 매각하고 매각 대금을 인출하려 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에코프로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이 보유한 보통주 2,995주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매도됐습니다.

이는 25억원에 달하는 규모로, 이와 관련해 이 전 회장은 자의로 주식을 매각한 사실이 없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모든 계좌에 대해 지급 정지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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