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윤대통령 "현장 파고들라"…여야 일제히 민생 메시지

  • 7개월 전
[뉴스프라임] 윤대통령 "현장 파고들라"…여야 일제히 민생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을 강조하며 민생 챙기기를 강조했습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연일 민생 메시지를 내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혁신위 구성,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복귀후 당내 통합 등이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조기연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윤 대통령이 연일 민생 메시지 내고 있습니다. 직접 민생 현장을 파고들겠다며 참모들에게도 "현장에서 살아있는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라"고 지시했습니다. 어제는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며 당부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연이틀 민생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민생 키워드로 국정 기조를 전환하려는 모습입니다. 어제 고위당정회의를 매주 열겠다는 의지도 밝혔는데요. 이를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선 "원팀으로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는데, 어떤 변화가 나타나리라고 보십니까?

국민의힘은 '김기현 2기 지도부'의 마지막 공석이었던 전략기획부총장 자리에 초선의 배준영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수도권에 계파색이 옅다는 평가를 받는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혁신위원장 인선을 놓고는 고심 중입니다. 어떤 점을 가장 고심하고 있을까요?

혁신위의 역할이 불분명하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당 일각에서는 전권을 줘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내년 총선을 앞두고 탈당·신당 창당설도 거론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의 12월 탈당 혹은 신당 창당이 언급되고 있는데, 가능성과 영향력 어떻게 보십니까?

한편, 장기 단식 후 회복치료 중인 이재명 대표의 여의도 복귀 소식이 들렸습니다. 다음주 월요일(23일) 국회에서 최고위원 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당무를 재개할 것으로 보이는데 첫 메시지 어떤 내용이 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이 대표의 복귀를 앞두고 이른바 당내 '체포동의안 가결파'에 대한 조치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작은 차이를 넘어 단합하자"고 말한 것처럼 징계보다는 통합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십니까?

이런 가운데 법원이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을 기존 대장동 의혹, 성남FC 의혹 사건 재판부에 배당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재판 지연 편들어주기"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에선 "사법 독립성 침해"라는 맞받았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민주당은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이 국감 도중 기자회견을 연 건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관련 규정이 없고, 그만큼 시급한 사안이었다고 말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정무위 국감에서는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익제보자 제보를 토대로 이 대표의 법카 유용 인지 가능성을 언급하며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내에서도 진위를 파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는데요?

의대 정원 확대가 관심 이슈로 부상했습니다. 정부가 파격적인 규모의 증원을 추진하는 가운데 윤 대통령도 "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 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은 필요 조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의대정원 확대 방침에 대한 의지를 보여 준 것이라 볼 수 있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