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2일 라이브투데이1부

[이시각헤드라인] 10월 12일 라이브투데이1부

■ 서울 강서구청장에 진교훈 완승…"국정실패심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17%포인트 차로 따돌리며 여유 있게 승리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국정 실패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라고 강조했고, 국민의힘은 "따끔한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이·팔 사망자 2300명…미 "민간인 대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전쟁이 엿새째 이어진 가운데, 양측 사망자가 2,300명을 넘었습니다. 이스라엘 지상군의 가자지구 진입이 임박하자, 미국은 가자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인접한 이집트로 대피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뉴욕증시, 국채금리 하락에 나흘째 상승

뉴욕증시는 9월 생산자 물가가 전달보다 약화했다는 소식에 장기 국채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나흘 연속 올랐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19% 상승했고, S&P 500지수는 0.43%, 나스닥지수는 0.71% 올랐습니다.

■ 내년 만5세 유치원비 지원금 5만원 인상 추진

교육부가 만 5세 아동에 대한 정부의 유아학비 지원금을 현행보다 5만원 올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상진 교육부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장은 어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 편의점·커피점 10곳 중 3곳 '임금체불'

최근 5년간 프랜차이즈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가맹점 10곳 중 3곳 이상이 직원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또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대다수가 서면 근로계약을 위반했고, 최저임금을 준수하지 않은 곳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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