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 속 청문회…김행, 코인 의혹·김여사 배후설 부인

  • 7개월 전
진통 속 청문회…김행, 코인 의혹·김여사 배후설 부인

진통 끝에 오늘(5일) 열린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여야 간 팽팽한 신경전 속에 진행됐습니다.

민주당 문정복 의원은 김 후보자가 공동 창업한 위키트리의 코인 보유 의혹을 추궁하자, 김 후보자는 자신은 코인을 거래한 적이 없고 '코인쟁이'가 아니라고 언성을 높였습니다.

또 김 후보자는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 덕에 장관으로 낙점됐다는 야당 의원들의 문제 제기에도 정면 반박했습니다.

같은 날 열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유 후보자는 야당이 제기한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여 의혹과 두 자녀의 아파트 매입 당시 증여세 탈세 의혹에 선을 그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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