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5일 뉴스센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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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영하 1.6도…내일까지 찬바람 '쌀쌀'

오늘 설악산의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 서울 9.9도를 기록하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때 이른 가을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강원과 경기 북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 신원식 후보자 청문보고서 내일까지 재송부 요청

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를 내일까지 재송부해달라고 국호에 요청했습니다. 앞서 국회 국방위원회는 신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을 논의했지만 여야 이견 속에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 日 오염수 2차 방류…정부 "모니터링 진행중"

정부가 오전에 시작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와 관련해, "우리 검토팀이 방류 데이터 모니터링을 진행 중" 이라며,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도쿄전력이 실시하는 2차 방류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1차 때와 비슷한 약 7,800톤이 방류될 예정입니다.

■ "주식·코인 손실보장" 속여 70억원 가로채

주식이나 코인 투자 손실금을 보상해 주겠다고 접근하고, 또 다른 코인을 사게하는 신종수법으로 123명으로부터 70억원을 가로챈 사기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해당 코인이 조만간 상장돼 가격이 크게 오를거라고 피해자들을 속였습니다.

■ 9월 소비자물가 3.7% 상승…두 달째 3%대

9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하며, 두 달 연속 3% 중반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생활물가가 지난해 9월보다 4.4% 올랐고, 신선식품 상승률도 6.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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