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총선 전초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D-9…유세 총력전

  • 8개월 전
[뉴스1번지] '총선 전초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D-9…유세 총력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아흐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의 선거 유세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런가 하면 연휴 직후 재개될 정기국회에서 여야는 또 한번의 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윤재관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여야 지도부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기초 지자체장 선거이지만, 정치권이 대하는 무게감은 상당한데요. 두 분은 여야의 총력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사정이 이렇다 보니 지지자들 사이에 과열 양상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 중년여성이 선거유세 중이던 김태우 후보 측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여야가 한목소리로 비판의 목소리를 냈죠?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의 보궐선거 비용에 대한 발언 관련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반발에 김기현 대표는 박원순, 오거돈, 안희정 세 사람으로 1천억 원 가까운 세금을 낭비했다고 맞받았는데요. 이번 논란, 선거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영수회담을 놓고 연휴 막바지까지 격한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정쟁으로 몰지 말라며 재차 회담 수용을 요구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대장동 사건 재판에 충실히 임할 시간이라며 비판했는데요,

이 대표가 이른바 '사법 리스크'를 완전히 떨쳐낸 것은 아닙니다. 대장동 사건 재판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고요. 최근 영장이 기각된 백현동과 대북송금 혐의까지 기소로 이어지면 이 대표가 주 3회 법원에 출석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2개 정부부처의 사령탑을 결정지을 유인촌, 김행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엿새간의 긴 추석 연휴 끝에 열립니다. 여야가 10월 국회에서 가장 먼저 격돌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인데요. 관전 포인트 뭐라고 보십니까?

바로 다음 날인 오는 6일 열리는 본회의에는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이 예정돼 있습니다. 민주당이 어떤 선택을 할지가 관건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기간 민생 행보에 집중했습니다. 최전방 부대를 방문하는 한편, 경찰, 소방 공무원을 만나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근로자를 만나기도 했는데요. 이번 민생 행보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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