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댓글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단독]쉬는 날 마트서 몰카범 잡은 2년차 막내 순경
채널A News
팔로우
2023. 9. 24.
[앵커]
한 마트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을 검거한 건, 마침 쉬는 날 이 마트를 찾은 2년 차 막내 순경이었습니다.
김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여성이 남성의 팔목을 붙잡고 놓지 않습니다.
시민들도 여성의 말에 발걸음을 멈추고 어디론가 전화를 합니다.
지난 11일 서울 성동구의 한 마트에서 불법 촬영을 하던 남성을 붙잡은 상황입니다.
남성을 놔주지 않은 이 여성은 서울 성동경찰서 응봉파출소 소속 막내 순경이었습니다.
[문소운/서울 성동경찰서 순경]
"휴대전화 카메라를 들고 물건을 보고 있던 여성 치마 속 안에 손을 넣었다가 빼고 도망가는 걸 봤어요. 무조건 잡아야겠다고 생각해서 팔목을…"
지난 2021년 임명된 문 순경은 휴무 날 생필품을 사러 마트에 방문했다가 범행을 목격했습니다.
남성은 뻔뻔히 "쇼핑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소운 / 서울 성동경찰서 순경]
"왜 찍으셨냐고 했더니. 자기는 찍은 적 없다.(들고 있던 게) 티백이었는데 자기는 이거를 사러 왔다고 하더라고요."
문 순경이 경찰 신분증을 꺼내자 황당한 해명을 내놨습니다.
[문소운 / 서울 성동경찰서 순경]
"자기가 찍었다는 말을 조금씩 하더라고요. 그냥 궁금해서 한 번 찍어봤다 이런 식으로."
남성의 휴대전화에는 불법 촬영물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에 대해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조사 중입니다.
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영상취재 : 이준희
영상편집 : 이은원
김지윤 기자 bond@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추천
1:34
|
다음 순서
[여랑야랑]정은경 ‘아들과 함께 왔어요’
채널A News
오늘
1:35
[여랑야랑]김문수, 수해 현장서 “술 한잔”
채널A News
오늘
1:28
“지금 뭐하세요?”…출근길 경찰에게 딱 걸린 ‘몰카범’
채널A News
2019. 12. 6.
1:41
[단독]시민이 잡았다…전화기엔 무더기 불법의심 영상
채널A News
2025. 3. 10.
1:56
[단독]‘야구장 납치 시도’ 40대 남성 체포…“돈 뺏으려”
채널A News
2024. 8. 19.
2:27
[단독]마트 살해범, 범행 뒤 “내 위치 추적하라”
채널A News
2025. 4. 23.
1:47
환전소 여주인 위협하다…남편 등장에 줄행랑
채널A News
2025. 2. 3.
2:02
[단독]신발에 3cm 초소형 몰래카메라…지하철역서 불법 촬영
채널A News
2023. 12. 28.
1:17
[단독] 버스 광역환승센터에서 몰카범 현장서 체포
MBN News
2021. 2. 8.
1:39
“죽이겠다”…전 여자친구 태우고 30분 ‘감금 질주’
채널A News
2020. 7. 31.
1:52
[단독]귀갓길 여성 성추행…시민이 잡았다
채널A News
2025. 1. 2.
1:36
[단독]전자발찌 찬 채로 술집에서 성추행
채널A News
2025. 7. 7.
1:48
[단독]여자친구 때리다 경찰과 몸싸움
채널A News
2024. 10. 21.
1:35
“천천히 걸어서”…길거리 묻지마 폭행 자수한 남성
채널A News
2025. 7. 15.
2:17
[단독]“다른 사람 만나서”…길바닥에 여자친구 내동댕이
채널A News
2025. 2. 9.
1:51
[단독]“다시 만나줘”…퇴근길 흉기 협박
채널A News
2025. 1. 17.
1:20
[단독] 술 취해 지하철서 여성 성추행…말리는 시민 폭행까지
MBN News
2020. 11. 4.
1:28
‘뒤에서 발길질’ 자수…폭행 이유가 “천천히 걸어서”?
채널A News
2025. 7. 16.
1:51
흉기 피습에 10대 사망…30대 남성 긴급 체포
채널A News
2024. 9. 26.
1:51
“성매매” 신고에 급습…태국인 불법 체류자 체포
채널A News
2024. 7. 10.
1:45
대구 스토킹 살인 피의자 검거…“부친 산소 인근에 숨어”
채널A News
2025. 6. 15.
2:14
부산이 2028 세계디자인수도로 선택된 이유는? / YTN
YTN news
오늘
1:01
[스포인트] 야구 보러 갔다가 지명될 뻔...관중석에 숨은 외야수들 / YTN
YTN news
오늘
2:21
"물놀이 사고 막으려면?"...몸으로 익히는 생존 교육 / YTN
YTN news
오늘
10:05
강선우 자진 사퇴…‘보좌관에 사과’는 없었다
채널A 뉴스TOP10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