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브리핑] 김정은-푸틴 '우주기지 회동'…국제질서에 '충격파'

  • 8개월 전
[한반도 브리핑] 김정은-푸틴 '우주기지 회동'…국제질서에 '충격파'


한주간의 한반도 정세와 외교 안보 이슈를 다시 한 번 정리해보는 토요일 대담코너 '한반도 브리핑'입니다.

4년 반 만에 이뤄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그리고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이번 한주 내내 국제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두 사람의 회동은 결국 '무기거래'를 포함한 군사 협력에 초점이 맞춰졌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이번 만남에서 무엇을 논의했는지, 그리고 북러의 군사적 밀착이 국제 외교 안보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등을 다각도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제, 외교안보 분야 취재하는 이준삼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살펴볼 핵심 내용들부터 먼저 정리해주시죠.

하나하나 살펴보죠. 우선 우주로켓 발사기지라는, 회담 장소부터 눈길을 끌었어요. 사전에 치밀하게 기획된 결과일텐데, 이번 회동의 목적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봐야겠죠?

역시 가장 궁금한 건, 북러가 이번 만남에서 과연 무엇을 주고, 또 무엇을 받았느냐, 바로 이 부분 아니겠습니까?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에게 북한 방문도 초청했다고 하죠?

북러의 이번 밀착 행보로, 무엇보다 유엔안보리 대북 제재가 무력화될 수 있다, 이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여기에 대한 전문가 분석도 좀 짚어보죠.

한미일을 포함한 국제사회도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제사회 대응 상황도 정리해주시죠.

북한과 러시아의 이런 군사적 밀착 행보에 과연 중국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이 부분도 굉장히 관심이 쏠리고 있는 부분인데, 어떤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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