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뉴스타파 인용보도 방송사에 경위 자료 요구

  • 9개월 전
방통위, 뉴스타파 인용보도 방송사에 경위 자료 요구

방송통신위원회가 뉴스타파의 김만배 인터뷰를 인용 보도한 KBS, MBC, JTBC에 보도 경위와 팩트체크 과정 등에 관한 구체적 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통위가 최근 이들 3개 방송사에 보낸 자료 제출 요구서에는 인용 보도 경위와 자체 확인한 사실관계, 인용보도 방식과 팩트체크 확인 과정과 함께, 최근 오보 실적과 후속 조치, 기자 준칙과 취재 윤리 등 임직원 교육 실적 및 계획 등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방통위는 앞서 뉴스타파 인용 보도와 관련해 KBS, MBC, JTBC의 팩트체크 검증 시스템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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