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인터뷰' 신학림 "검찰 고소할 것"

'허위 인터뷰' 신학림 "검찰 고소할 것"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검찰을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압수물 디지털 포렌식 참관을 위해 오늘 서울중앙지검에 재출석한 신씨는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를 주장하며 "검찰 고소를 지금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씨는 2021년 9월 당시 윤석열 검사의 부산저축은행 사건 무마 의혹과 관련해 김씨와 허위 인터뷰를 하고 거액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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