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11일 뉴스워치
  • 7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9월 11일 뉴스워치

■ "김정은 전용열차 현재 러시아로 이동 추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전용열차가 러시아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르면 내일 또는 모레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러시아 매체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포럼에서는 북러 정상회담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 러 "한국, 우크라에 무기 공급시 관계 붕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직간접적으로 무기와 군사 장비를 공급하는 성급한 결정을 할 경우 러시아와의 관계가 무너질 수 있다고 러시아 당국자가 경고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자는 "한국이 우크라이나 정권을 지지하는 서방 집단의 노선에 합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재명, 내일 검찰 재출석…"당당히 응할 것"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내일 오후 1시30분 검찰에 다시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단식 중임에도 조사를 받겠다는 의지가 강하며, 당당히 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민주당측은 전했습니다.

■ 선관위 채용비리 353건 적발…28명 고발조치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312건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고, 28명은 고발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권익위는 지난 7년간 공무원 경력채용을 전수조사한 결과, 채용비리 총 353건을 적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모로코 강진 이틀만에 여진…사망자 2,100명

지난 8일 강진이 발생한 모로코에서 이틀 만에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2,100명을 넘었고, 국제사회에서는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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