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1일 뉴스워치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5월 11일 뉴스워치

■ 윤대통령, 첫회의서 "구두밑창 닳도록 일해야"

취임 이틀째인 윤석열 대통령은 첫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물가 안정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또, 다른 분야 사람들을 구두 밑창이 닳도록 만나야 일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며 활발한 소통을 주문했습니다.

■ 소상공인 등 370만명 '600만원+α' 지원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첫 당정 협의를 열었습니다. 당정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370만 명에게 1인당 600만 원 이상의 코로나19 방역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추경호 "경제 위중…비상경제대응TF 가동"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비상경제대응 TF를 즉시 가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취임사에서 물가 등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 법원, 용산 집무실 인근 집회 허용…관저 아냐

용산 대통령실 근처를 집회금지 장소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대통령 관저 100m 이내 집회를 금지한 법에 따라 집무실도 마찬가지라며 집회를 금지했지만 법원은 관저와 집무실은 다르다고 봤습니다.

■ 경유값 급등, 14년만에 휘발유 가격 추월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이 2008년 6월 이후 14년만에 휘발유 가격을 추월했습니다. 오늘 낮 기준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46.65원으로, 휘발윳 값보다 0.77원 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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