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손으로 벽 짚고 하늘로'…미 교도소 탈옥범 수색 중 外

  • 10개월 전
[핫클릭] '손으로 벽 짚고 하늘로'…미 교도소 탈옥범 수색 중 外

▶ '손으로 벽 짚고 하늘로'…미 교도소 탈옥범 수색 중

미국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살인범이 탈옥한 후 일주일째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7일 미국 매체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근교 체스터 카운티 교도소는 34세 남성 수감자 다넬로 카발칸테가 지난달 31일 탈옥해 일주일 넘게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2021년 자신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은 카발칸테는 지난달 종신형을 선고받고 해당 교도소에 복역 중이었습니다.

교도소 측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카발칸테는 벽에 손을 짚은 다음 반대편 벽에 발을 디뎌 수직으로 벽을 기어 올라갔습니다.

당시 교도관들은 한 시간이 넘도록 카발칸테의 탈옥 사실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근, 면허 취소됐는데 운전해서 경찰서 왔다가 입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로 최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근 전 대위가 면허 없이 차를 운전해 입건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6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자택에서 수원남부경찰서까지 자신의 차로 무면허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시내에서 운전하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나 수사를 받는 중으로, 현재 면허 취소 상태입니다.

이 씨는 다른 사건으로 수원남부경찰서를 찾았다가 차적 조회를 통해 무면허 운전이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상지여중 "학폭 의혹 보도에 교명 노출돼 이미지 실추"

최근 배우 김히어라의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학교가 언론의 여과 없는 보도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원주 상지여중은 입장문을 통해 과거 사태를 다루는 기사에 교명과 현재 학교 사진이 그대로 보도돼 학생과 교직원 등의 명예가 실추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학교폭력 사안이 한 건도 없었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협심해 학생 간 갈등을 해소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연예매체는 지난 6일 김히어라가 중학생 시절 일진 모임 멤버였고, 후배 돈을 빼앗았다는 증언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탈옥 #이근 #김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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