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가정 방문 요양보호사 흉기로 찌른 70대 체포

인천서 가정 방문 요양보호사 흉기로 찌른 70대 체포

가정 방문한 요양보호사를 흉기로 찌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 입니다.

A씨는 어제(28일) 오후 6시 50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요양보호사인 7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돌봄 업무를 위해 A씨의 가정을 방문한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후 현장을 벗어났다 자택으로 돌아온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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