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민식이법 놀이'?…스쿨존·횡단보도 드러누운 10대들 外

  • 10개월 전
[핫클릭] '민식이법 놀이'?…스쿨존·횡단보도 드러누운 10대들 外

▶ '민식이법 놀이'?…스쿨존·횡단보도 드러누운 10대들

충남 서산에서 이른바 '민식이법 놀이'를 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28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한 횡단보도와 스쿨존 도로 위에 드러누운 청소년들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횡단보도 위에 누워 두 다리와 팔을 '대' 자로 뻗거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등 위험천만한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게시글은 어린이가 스쿨존을 지나는 차량에 의도적으로 다가와 운전자를 놀라게 하는 이른바 '민식이법 놀이'에 대한 공분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스쿨존 내 '민식이법 놀이'와 관련해 도로교통법 상에서도 이를 제재할 뚜렷한 규정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용산 아파트서 경찰관 추락사…일행 마약 투약 정황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지방경찰청 소속 30대 A 경장이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A 경장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행 중 일부가 마약류 간이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와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장은 지난주 소속 경찰청에 '관외 여행'을 신청한 뒤 지난 주말 일행 7명과 함께 지냈는데, 일행에 다른 경찰관이나 공무원은 없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운동 동호회 멤버로 모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배우 윤석화, 악성 뇌종양 투병…"일상생활 무리 없어"

연극배우 윤석화 씨가 악성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 중인 근황을 알렸습니다.

윤 씨는 "지난해 10월 악성 뇌종양 수술을 거쳐 현재 상태가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예전 같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을 하는 데는 무리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윤씨는 "주치의로부터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고 있다는 소견을 들었다"면서 "현재는 항암치료를 중단하고 주치의 지시사항을 따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씨는 지난해 7월 개막한 연극 '햄릿'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황입니다.

#민식이법 #마약투약 #윤석화 #뇌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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