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법' 희화화·희생자 모욕 게임 출시 논란

  • 4년 전
'민식이법' 희화화·희생자 모욕 게임 출시 논란

스쿨존 교통사고 가해자를 가중처벌하는 '민식이법'을 풍자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게임은 '스쿨존을 뚫어라-민식이법은 무서워'로, 지난 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됐습니다.

스쿨존에서 운전하면서 도로에 뛰어드는 어린 학생을 피해 앞으로 나아가는 게 목표고, 이들과 부딪히면 경찰에 체포되는 것으로 게임은 종료됩니다.

해당 게임을 평가하는 리뷰란에는 민식이법을 희화화하고 고인을 모욕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