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5일 라이브투데이2부

[이시각헤드라인] 8월 25일 라이브투데이2부

■ 비 그친 뒤 다시 무더위…서남부 폭염주의보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 들어 서서히 비가 그치면서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다시 찾아올 전망입니다. 광주 등 서남부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 여, 수산업계 간담회…야, 반대 도심행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수산업계를 방문하고,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과정을 참관합니다. 민주당은 방류 중단을 촉구하며 광화문에서 용산까지, 도심 행진을 벌입니다.

■ '잼버리' 현안질의…증인 이견에 파행 가능성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잼버리 사태 이후 사실상 두문불출 하던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상대로 현안질의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여야간 증인 명단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 파행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 송치…계획범죄 부인

서울 신림동에서 30대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최윤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최윤종은 "우발적 범행"이었다며 계획 범죄를 부인했습니다. 수사당국은 최윤종의 살인 고의성과 계획성을 입증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미, 프리고진 암살 판단…푸틴 "애도"

미국 정부가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탄 전용기 추락은 암살 계획에 따른 결과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애도의 뜻을 밝히며, 유능한 사업가였지만 실수도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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