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서울 유치…꼼꼼히 준비"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 세계 가톨릭 젊은이들의 대축제인 '세계청년대회' 서울 유치를 환영하며 교통과 안전, 위생 등 관련 대책을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자신의 SNS 계정를 통해 "2027 세계청년대회 개최지가 서울로 결정된 것을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반도 평화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13년 만에 방한을 결정해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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