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진의원 보좌관, 국회서 만취 운전 적발

국민의힘 중진 의원의 보좌관이 국회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보좌관 A씨를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오늘 새벽 3시 40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국회 안에서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인 0.08%를 넘은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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