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SNS서 팔려던 부정수입품 200만점 적발

  • 11개월 전
오픈마켓·SNS서 팔려던 부정수입품 200만점 적발

가짜 명품과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다이어트 식품 등 부정 수입품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온라인에서 판매하려다 적발된 300억원 상당의 부정 수입품 200만점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품목으로는 유명상표를 위조한 가방과 의류, 식품위생법·수입식품법 등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갖추지 않은 다이어트 제품 등의 식품류, 그리고 어댑터 등 전기 용품류입니다.

이들 수입품은 개인 간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는 오픈마켓이나 SNS를 통해 유통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관세청 #짝퉁 #오픈마켓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