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톡톡톡]‘음식점 소비’ 7분기 만에 다시 줄어

  • 11개월 전


1. 코로나 펜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음식점과 주점업 소비가 1년 반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올해 2분기 음식점과 주점업 소매판매액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 감소했는데 높은 외식 물가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2. 은행 등 금융사 임직원의 횡령 사건이 이어지며, 올해만 횡령액이 6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금융사 직원 횡령 사건은 경남은행을 포함해 11개 회사, 33건에 횡령액은 592억 7천여만 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