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환율 급등·주가 하락

  • 11개월 전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환율 급등·주가 하락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주가는 크게 하락했습니다.

오늘(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루 전보다 14.7원 뛴 1,298.5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50.60포인트, 1.90% 하락한 2616.47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29.91포인트, 3.18% 급락한 909.7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앞서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현지시간 1일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했습니다.

3대 국제 신용평가사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은 2011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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