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오염수 실무협의…한국 전문가 참여 등 논의

  • 11개월 전
한일, 오염수 실무협의…한국 전문가 참여 등 논의

한일 당국이 오늘(25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국장급 협의를 갖습니다.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가이후 아쓰시 일본 외무성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한일 대표단은 오늘 오전 일본에서 실무 협의를 진행합니다.

지난 12일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의 후속 논의 차원입니다.

실무 협의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요구한 방류 모니터링 정보 실시간 공유와, 한국 전문가의 방류 점검과정 참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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