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1일 라이브투데이2부

  • 10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11일 라이브투데이2부

■ 오후부터 요란한 장맛비…천둥·번개 동반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중부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예비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곳에 따라서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60㎜의 집중호우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 김여정 "무단침범 반복시 미군 위태로운 비행"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군 전략정찰기가 동해 배타적경제수역 상공 침범을 반복하면 매우 위태로운 비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재차 위협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에 긴장을 조성하는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윤대통령, 리투아니아 도착…나토 순방일정 돌입

윤석열 대통령이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 도착해 4박 6일간의 순방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나토 사무총장을 비롯해 주요국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공조 강화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회담에선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추가조치를 요구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 '수신료 분리징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

KBS 수신료 분리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됩니다.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절차를 거쳐 공포되면 바로 시행됩니다. 국무회의에선 '출생통보제' 도입을 위한 관련 법률 개정안도 의결될 예정입니다.

■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오늘 2심 선고

스토킹 피해자를 지하철 화장실에서 살해한 전주환에 대한 2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검찰은 항소심에서 1심에 이어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징역 40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15년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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