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0일 뉴스센터13

  • 11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10일 뉴스센터13

■ 나토 계기 한일정상회담…오염수 논의 주목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부터 4박 6일간 리투아니아와 폴란드 순방에 나섭니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일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으로, 대통령실은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해선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정부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윤대통령 "북핵저지 국제사회 의지 강해야"

윤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보도된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 개발 의지보다 북한의 핵을 저지하려는 국제사회 의지가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또 나토 회원국, 파트너국과 북핵 대처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국회사무처 2차 압수수색…'돈봉투' 경로 추적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회 사무처 2차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자금 경로 추적을 위해 돈 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현역 의원들과 송영길 전 대표 전직 보좌진 동선 등 추가적인 출입 내역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출생 미신고영아' 수사 939건…사망 34명

경찰이 수사 중인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이 939건으로, 하루 만에 150건 넘게 늘었습니다. 사망이 확인된 영아는 전날보다 7명 늘어난 34명으로 파악됐습니다.

■ '20만명분' 클럽마약 밀수 일당 무더기 기소

이른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 20만 명분을 태국에서 국내로 몰래 들여온 일당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케타민 약 10㎏을 밀수한 혐의로 총책 최 모 씨 등 17명을 검거해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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