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논의 계속…2차 수정안 주목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 계속…2차 수정안 주목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늘(6일) 오후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를 이어갑니다.

노사는 최근 1차 수정안으로 각각 최초안보다 80원 내린 1만2,130원과 30원 올린 9,650원을 제시하며 여전히 넓은 간극을 보였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노사 양측이 2차 수정안을 제출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에도 노사가 간극을 좁혀지지 못한다면, 공익위원이 심의 촉진구간을 제시하고 범위 내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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