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민주노총 2주간 총파업 外

  • 10개월 전
[이슈5] 민주노총 2주간 총파업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민주노총이 오늘부터 2주간 이른바 '7월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 정책을 '노동 개악'으로 규정하고, 전국적으로 정권 퇴진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규모 총파업에는 40여만 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전국 15개 시도에서 집회와 행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경찰은 불법행위에 대해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재작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에 깊숙이 관여한 혐의를 받는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모씨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박씨 측은 수십장 분량의 의견서를 내고 검찰 측 입장을 반박하며 혐의를 부인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꼽은 의혹의 핵심 인물이자 송 전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만큼 구속 여부는 수사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제로슈거 음료수 등에 쓰이는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단맛이 200배가 강하고 인슐린이 포함돼있지 않아 살이 찌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런데 이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제암연구소가 이 아스파탐을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로 했는데요.

음료업계는 비상이 걸렸고, 식약당국도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얼마 전 폭염 속에서 자전거를 타던 시민이 심근경색으로 숨지는 사고 발생했죠.

예비군 훈련을 받던 남성이 같은 질환으로 숨졌는데요.

주로 겨울에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급성 심혈관질환, 겨울 못지 않게 여름철에도 주의해야합니다.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땀을 많이 흘릴 수 있는 야외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소재형 기자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무장반란의 주역인 프리고진을 암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주장이 우크라이나측에서 나왔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과 가까운 소식통은 현지 언론을 통해, 프리고진이 신경작용제 '노비촉'에 의해 독살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프리고진의 핵심 사업체를 몰수하는 절차도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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