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공방…"사이비 종교 신봉자" "IAEA 보고서 일본 맞춤형"

  • 10개월 전
오염수 공방…"사이비 종교 신봉자" "IAEA 보고서 일본 맞춤형"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성 평가 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지난 주말 오염수 방류 반대 장외집회를 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광우병 사이비 종교 신봉자들의 모습 그대로"라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IAEA 보고서는 객관적 보고서이기보다는 정치적 보고서일 우려가 크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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