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한일 화해시키려고 열심히 노력했다"

  • 11개월 전
바이든 "한일 화해시키려고 열심히 노력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 등과 관련한 외교 성과를 내세우며 한일관계 개선과 관련한 자신의 역할을 부쩍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방문 중 열린 한 행사에서 동맹국들을 다시 화해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특히 "일본의 관여를 끌어내 일본의 한국에 대한 태도를 바꾸도록 노력하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들은 실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오랜 세월이 지난 뒤 한국과 화해했다"며 "상황이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바이든 #한일관계 #G7_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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