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대동해 전 남친 가게서 행패…40대 법정구속

  • 11개월 전
엄마 대동해 전 남친 가게서 행패…40대 법정구속

모친과 함께 전 남자친구 가게에 찾아가 행패를 부린 40대 여성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은 스토킹 범죄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4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폭행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A씨의 어머니에게는 벌금 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전 남자친구가 운영하는 인천 부평의 한 피시방에 찾아가 3차례 스토킹하고 폭행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죄질이 좋지 않고, 과거 마약범죄를 저지른 전력도 있어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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