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돈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표결 外

[AM-PM] '돈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표결 外

오늘(12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4:00 '돈 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표결 (국회)

국회는 오늘(12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민주당 출신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진행합니다.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의 과반이 찬성하면 통과됩니다.

가결되면 법원이 영장심사 기일을 정하지만, 부결되면 별도 심문 절차 없이 기각됩니다.

표결은 무기명으로 진행됩니다.

▶ 14:00 국회 대정부질문…선관위 특혜 채용·오염수 쟁점 전망 (국회)

이와 함께 국회 본회의에서는 오늘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에 돌입합니다.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내일(13일)은 경제 분야, 모레(14일)는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다룹니다.

국민의힘은 중앙선관위의 '자녀 특혜채용 의혹'을, 민주당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 문제'를 각각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코앞…설비 시운전 (일본 후쿠시마)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를 위한 설비 시운전에 들어갑니다.

일본 지역 민방 후쿠시마TV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오늘(12일)부터 2주간 방류 시설을 시운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운전을 하는 동안에는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는 방출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도쿄전력은 이달 말까지 오염수 해양 방류를 위한 설비 준비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돈봉투 #대정부질문 #후쿠시마_오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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