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직원이 '핵심자료 유출'…해고 후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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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직원이 '핵심자료 유출'…해고 후 수사의뢰

삼성전자에서 또 다시 기술 유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부인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은 최근 핵심 기술이 포함된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엔지니어 A씨를 해고하고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A씨는 중요 자료 수십 건을 외부 개인 메일로 발송했으며, 이 중 일부를 다시 본인의 또 다른 외부 메일 계정으로 2차 발송한 뒤 보관하다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전자에서는 작년에도 자료 유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바 있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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