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뭄 해소 국면…저수량 대부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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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가뭄 해소 국면…저수량 대부분 정상

이달 초 전국 곳곳에서 내린 비로 장기간 이어진 기상가뭄 상황이 나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댐과 저수지 저수량이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왔고, 6월까지 이어질 모내기철 용수 공급에도 차질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7월까지 강수량도 대체로 평년과 비슷해 기상 가뭄이 대체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행안부는 다만 전라도의 평림·섬징감댐은 '심각', 경상도의 합천·안동·임하·운문댐은 '주의' 단계로 나타나 지속적으로 용수공급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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