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나균안, NC 페디 제치고 4월 MVP 선정
  • 11개월 전
롯데 나균안, NC 페디 제치고 4월 MVP 선정

프로야구 롯데 에이스 나균안이 4월 한 달간 KBO 리그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나균안은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 합산 결과 38.62점을 얻어, 35.45점을 받은 NC 외국인 투수 페디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KBO가 선정하는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2017년 포수로 입단했다가 2020년 투수로 전향한 나균안은 4월 한 달 동안 5경기에 선발로 나와 4승 무패 평균 자책점 1.34를 기록했습니다.

나균안의 활약을 앞세운 롯데는 4월을 1위로 마치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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