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사태 피해자 10여명, '주가조작 일당' 고소

  • 작년
SG사태 피해자 10여명, '주가조작 일당' 고소

SG증권발 폭락사태 피해자들이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세력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법무법인 이강은 오늘(1일) 피해자 10여명을 대리해 주가조작 일당을 상대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피고소인에는 투자자문업체 라덕현 대표를 비롯해 다수의 인물이 포함됐습니다.

대리인은 "피해자들이 자신들 계정으로 빚을 내 원금보다 큰 금액을 투자한 신용거래 등에 대해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선재 기자 (freshash@yna.co.kr)

#SG증권 #주가조작 #고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