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尹, 바이든 선물 받고 달항아리·족두리 답례 / YTN

  • 작년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4월 27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 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오늘 첫 번째 기사는 역시나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기사네요. 계속해서 국빈방문이다 보니까 두 정상 내외가 굉장히 훈훈한 분위기를 계속해서 연출하고 있죠?

[이현웅]
맞습니다. 한미 정상 부부가 함께 일정을 소화할 때도 정상회담과 기자회견 때에도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좋아 보였습니다. 백악관에서 있었던 친교 모임에서는 서로 선물도 주고 받았는데요. 먼저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오래된 백악관 나무를 재료로 삼아 만든 소형 탁자, 한국계 미국인 예술가가 제작한 화병 등을 선물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부부에게 자개로 장식된 달 항아리와 은으로 만든 주전자, 보석 장식이 된 족두리를 답례로 전달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한국계 인물들이 나오고 있네요. 맞춤형 선물도 증정을 했죠?

[이현웅]
맞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가 썼던 배트와 글러브, 야구공 등이 담긴 대형 액자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의 야구 사랑은 이번 방미 일정에서도 종종 엿볼 수 있었는데요. 넷플릭스 CEO를 만난 자리에서 본인의 시구 동영상을 보여주기도 했고요. 아침에 야구국가 대표팀 점퍼를 입고 영빈관 근처를 산책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한 맞춤 선물로 볼 수 있겠고요. 한편 질 바이든 여사도 김건희 여사에게 특별 선물을 전했는데 한국계 미국인이 디자인한 사파이어가 박힌목걸이를 건넸다고 합니다. 여기서 사파이어를 택한 건 김건희 여사의 생일인 9월의 탄생석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굉장히 작은 부분까지 챙기면서 정말 혈맹으로서 극진한 대우를 해 주고 있는데요. 남은 일정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두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2월 출생아가 첫 1만 명대다. 그러니까 그동안에 2만 명대는 나왔는데 지금 1만 명대로 내려앉았다는 얘기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 2월 출생아 수가1만 9,939명으로 나왔습니다. 2만 명에 미치지 못한 건데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2월 기준으로는...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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