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귀한 딸’이라던 김주애…성냥 들고 김정은 담배 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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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4월 19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최병묵 정치평론가,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저 딸 나왔을 때 4대 세습 공모하는 것이다. 혹은 김정은이 애민 정신 강조하는 것이다. 여러 분석이 있었는데, 딸이 들고 있는 게 성냥갑이네요?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미성년자인데 딸 앞에서 담배를 저렇게 또 ‘불 붙여라.’ 이런 이야기인데, 민주주의 또 인권 의식이 전혀 없는 봉건사회의 독재자의 모습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2019년에 동생인 김여정 부부장이 옆에서 재떨이 들고 서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당시 조금 화제를 불렀었는데 그것이야 그렇다 치는데 이번에 저렇게 딸, 미성년자 딸을 옆에 두고 성냥갑을 들고 하게 하는 저 모습. 최근에 이제 김정은 위원장이 움직이는 동선에 딸 김주애가 동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을 이제 후계자 내정으로 봐야 될 것이냐. 여러 가지 이런저런 논란은 많지만,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어쨌든 계속해서 수업을 시키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저런 모습들이 이제 우리 국민들이 보기에는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진 그런 북한 봉건사회의 모습으로 보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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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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