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강남 납치·살인' 배후 부부 유상원·황은희 송치 外

  • 작년
[AM-PM] '강남 납치·살인' 배후 부부 유상원·황은희 송치 外

오늘(13일) 하루 주요 일정을 소개하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8:00 '강남 납치·살인' 배후 부부 유상원·황은희 송치 (서울 수서경찰서)

이른바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피의자 유상원과 황은희가 오늘 검찰에 넘겨집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쯤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구속된 유상원과 황은희를 검찰에 송치합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이경우 등과 사전에 범행을 공모했다"라며 두 사람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 14:00 국회 오늘 본회의…양곡법 재투표·간호법 처리 전운 (국회)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4월 임시국회 주요 법안을 처리합니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민주당 요구로 재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도 이날 처리한다는 입장으로, 정부여당 중재안과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 사형 집행시효 30년 폐지…형법 개정안 입법예고 (법무부)

법무부가 오늘 현행법상 30년으로 규정된 사형의 집행 시효를 없애는 형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합니다.

현행법상 사형 확정 뒤 30년간 집행하지 않으면 시효가 완성돼 집행이 면제됩니다.

법무부는 사형에 해당하는 범죄의 공소시효가 폐지됐지만, 집행시효는 유지되는 데 따른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강남 납치·살인 #양곡관리법_재투표 #사형_집행시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