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산가정에 9월부터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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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산가정에 9월부터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서울의 모든 출산가정은 올해 9월부터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산후조리비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지난달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계획을 발표한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저출생 대책 2탄'을 오늘(11일)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지원금은 산후조리원뿐만 아니라 산모도우미 서비스, 의약품, 한약조제 등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 신생아 수를 고려하면 연간 약 4만2천 가구가 지원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만 35세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0만원의 검사비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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