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대정부질문 '대일외교 공방' 예상…윤 대통령, 영·호남 민생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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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대정부질문 '대일외교 공방' 예상…윤 대통령, 영·호남 민생 행보


오늘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이 진행됩니다.

첫날인 오늘은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다루는데 최대 이슈인 대일외교 관련해 여야 격돌이 예상되는데요.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이틀에 걸쳐 영호남을 방문하는 등 민생행보에 주력했는데 지지율 반등에 효과가 있을지 관심입니다.

여러 가지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합니다. 첫날은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질문으로 최대 이슈인 '대일 외교' 관련 여야 격돌이 예상되는데 주요 쟁점부터 짚어볼까요?

민주당은 한일회담 관련 국정조사를 추진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방사능 괴담'이라고 지칭하며 국론분열 목적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에서는 한일회담 국정조사는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는데 한일회담 국조 추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이밖에도 오늘 대정부질문에서는 이번 달 말엔 윤 대통령 국빈 방미 일정과 맞물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 외교라인 교체에 대한 공방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에서 어떤 답을 내놓을 거라고 보세요?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이틀에 걸쳐 영호남을 횡단하며 1박2일 민생행보에 나섰죠. 통영을 시작으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참가후 진해에 이어 대구에서는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고 서문시장을 찾기도 했는데 윤 대통령의 행보 어떻게 보셨습니까.

그런가 하면 윤 대통령이 민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지도 관심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세요?

유동규 전 본부장, 예고했던 대로 증언을 쏟아냈는데 김문기 씨에게 이재명 대표와 통화했다고 들었다면서 두 사람은 스스럼 없는 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 측은 검찰이 제시한 증거는 모두 부인하고 있는데 재판 내용 어떻게 보셨어요?

이재명 대표는 이번주에 민주당의 지지기반인 광주를 찾을 예정이라는데 내부결속력을 다지는 행보로 보입니다. 효과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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