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떠난 콘테 "우리 여정은 끝…좋은 일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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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떠난 콘테 "우리 여정은 끝…좋은 일 가득하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을 떠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SNS를 통해 토트넘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습니다.

"축구는 열정이다"라는 문장으로 글을 시작한 콘테 감독은 "감독으로서 나의 열정과 축구 방식을 인정해준 토트넘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팬들이 내 이름을 불러주던 것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우리가 함께 하는 여정은 여기서 끝났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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