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60대 내동댕이"…울산 노점단속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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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60대 내동댕이"…울산 노점단속 논란

울산 남구청의 노점단속 담당 직원이 단속 과정에서 60대 노점상에게 중상을 입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입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점단속 공무원이 노인을 밀쳐 어깨가 골절됐다'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작성자는 "지난 8일 친구 모친이 남구 신정시장에서 농산물을 판매하다가 단속을 받게됐다"며 "전치 10주 진단을 받아 입원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남구청은 "예기치 못한 사고였다"며 "노인에게 상해를 가할 의도는 없었다며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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