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형 화재…소방당국 브리핑

  • 작년
[현장연결]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형 화재…소방당국 브리핑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준호 /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경상 여러 명이 11명입니다. 여기는 소방공무원 1명하고요. 직원 10명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지난번에는 강풍이 불어서 연소 확대가 되었었는데 제2공장에 화재가 발생을 했었습니다.

2공장에서 그 강한 바람으로 인해서 2공장으로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지금 현재는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한 상황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5시40분에 상황 판단 회의를 거쳤습니다.

여기서 총 9대 헬기를 동원했고요. 5시55분에 헬기 2대가 이륙을 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헬기 2대가 화재 현장 상공에 이륙 중에 있고요. 그리고 6시32분에 KTX 정상 운행을 재개를 했습니다.

동원 추가 인원을 보면 751명, 소방 498명, 경찰 136명 등 751명을 동원을 했고요. 장비는 148대 헬기 2대를 동원을 했습니다.

상황 판단회의를 거쳐서 출근시간대 교통우회 안내를 요청을 해서 시, 구청, 경찰, 코레일, 도로공사에 다 안내를 한 상황입니다.

현재는 헬기를 이용해서 방송을 통해서 화재 현장을 시키고 그리고 바람이 잦아들고 연소분이 어느 정도 줄어들면 이런 것들이 괜찮다고 판단이 들면 저희가 공격적인 화재 진압을 펼칠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중앙구조본부에 있는 대용량 방사포 2대를 배치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금일 내에 저희가 최대한 노력을 해서 화재를 진압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준호 /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지금 나머지 7대는 이륙 준비 중에 있습니다. 지금 2대 포함해서 9대고요. 7대가 동원될 예정에 있습니다.

2공장 내에는 저희가 한 40만 개의 타이어가 있는 걸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타이어가 한번 연소가 되면 쉽게 꺼지지 않는 이런 특성이 있어서 진압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1공장은 지금 확대가 되지 않았고요.

저희가 2공장은 거의 전소된 상황이지만 1공장을 좀 사수를 하기 위해서 밤새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어느 정도 확대를 저지한 상황이라 아마 2공장까지는 연소 상태가 되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밤사이 작전하셨던 거를 조금 구체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는지.

[김준호 /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저희가 각 소방서장을 방면별로 다 한 명씩 배치를 했습니다.

한 분 계시고 한 분 또 한 분, 한 분 해서 다섯 분이 각 방면별로 배치를 해서 대원들과 같이 연소 확대되는 특히 2공장에서 1공장으로 연결되는 통로들이 좀 있습니다.

넘어가지 않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막아 냈습니다.

[기자]

최선을 다하신 건 알겠는데 통로가 몇 개 있었는데 그걸 어떻게 막았는지 그거를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김준호 /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더 정확한 거는 나중에 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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