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김기현 선출…52.93% '과반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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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김기현 선출…52.93% '과반 득표'


오늘,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열렸습니다.

조금 전 투표 결과가 공개됐는데요.

최수영 시사평론가,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두 분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의힘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투표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당 대표 선거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당 대표 선거 득표율을 보면, 김기현 신임 당대표의 입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이른바 친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김기현 후보, 중도보수 성향의 안철수 후보, 당 개혁을 외친 천하람 후보, 정통 보수 재건을 약속한 황교안 후보까지 각 후보들 개성이 뚜렸했는데요. 선거 레이스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3·8 전당대회 과정을 겪으면서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득실이 분명해 보입니다. 각 후보들이 얻은 것과 잃은 것,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당 대표에 선출되지 못한 후보들의 향후 행보와 정치적 과제도 짚어주시죠?

당원 투표 100%로 치러지는 이번 전당대회에 당원의 관심이 몰리면서 최종 투표율이 55.10%를 기록했는데요. 전당대회 역사상 최고 투표율이라고 하죠. 국민의힘 당원들의 표심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50%를 훌쩍 넘긴 투표율이 막판 변수로 꼽혔는데요. 이준석 전 대표 이후로 국민의힘에도 수도권 당원과 2030 당원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십니까?

'윤심' 공방으로 시작된 이번 전당대회는 대통령실 행정관의 개입 논란 의혹까지 불거지며 고발전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후유증이 심각할 거란 우려가 나오는데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은 모았지만 내용적으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후보들의 내상은 물론 당내 분위기 수습을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최고위원 선거에는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후보가 출마했는데요. 다득점 순으로 네 명의 후보가 당선됐는데, 앞으로 국민의힘 최고위 회의를 전망해 보신다면요?

청년최고위원 선거에는 김가람·김정식·이기인·장예찬 후보가 출마했는데요. 장예찬 후보가 윤심을 앞세우면서 전당대회 기간중에 이준석 전 대표와 치열한 논쟁을 벌이기도 했죠?

이준석 전 대표의 지지를 받은 '천아용인' 후보들의 지도부 입성도 관심사였죠. 결과적으로 모두 지도부 입성에 실패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이번 전당대회 결과가 앞으로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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