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오늘 수도권서 마지막 합동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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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오늘 수도권서 마지막 합동연설회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은 오늘(2일) 오후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수도권 합동연설회에 나섭니다.

당 대표 후보들은 7분씩, 최고위원 및 청년 최고위원 후보들은 5분씩 정견 발표를 갖고 당심에 호소합니다.

지난달 13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열린 합동 연설회는 오늘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오는 4일부터는 선거인단 투표가 실시됩니다.

주자들의 막판 신경전도 치열한 가운데, 안철수 후보는 MBC 라디오에서 김기현 후보를 향해 "부동산 리스크와 공천 파동이 우려된다"고 지적했고, 김 후보는 "상대 후보 흠집 내기에 골몰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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